심훈 상록문화제 제15대 집행위원장 오동주입니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심훈 상록문화제는 당진시를 대표하는 문화제로 한국 계몽 운동의 선구자이신 심훈 선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의식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문화를 통한 시민 통합과 화합을 이끄는 복합문화예술의 축제로 발전하였습니다.

당진의 자랑인 심훈 선생의 항일 계몽 정신과 예술혼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심훈 상록문화제는 당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저는 심훈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축제를 준비함에 있어 전임 집행위원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상록문화제가 당진의 대표 축제로서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당진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심훈 문학의 가치가 상록문화제를 통해 당진에서 실현될 수 있게 함께 노력하는 집행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당진시와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 후원해주신 기업체와 행사 주관단체의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집행위원회 위원분들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진시민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   오 동 주